'쌍권총' 로비 킨, 여전히 英서 러브콜 쇄도

최한결 인턴 입력 2017. 1. 19. 17:02 수정 2018. 7. 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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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총 사나이' 로비 킨(36)이 잉글랜드 무대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킨은 18일(현지시간) '토크스포츠'를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들의 많은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친정팀 복귀에 대해 킨은 "많은 이들이 리즈나 울버햄튼으로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러나 리즈와 울버햄튼에게 받은 제안은 없다. 그러나 다른 챔피언십 구단들의 제의는 많다. 길게 말할 수는 없다"면서 타 구단을 통한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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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쌍권총 사나이' 로비 킨(36)이 잉글랜드 무대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킨은 18일(현지시간) '토크스포츠'를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들의 많은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킨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리즈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다. 킨은 2011년 토트넘을 떠나 미국 LA갤럭시로 이적했다.

킨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LA갤럭시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LA갤럭시에서 146경기에 출전해 96골을 넣었고 리그 우승컵을 세 번이나 들어 올렸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LA갤럭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이후 킨은 2016년 겨울 계약 만료로 LA갤럭시를 떠났다.

이에 많은 클럽들이 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해 12월 "킨은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클럽을 찾고 있다"고 했고 잉글랜드 팬들은 킨의 친정팀 복귀 소망을 드러냈다.

친정팀 복귀에 대해 킨은 "많은 이들이 리즈나 울버햄튼으로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러나 리즈와 울버햄튼에게 받은 제안은 없다. 그러나 다른 챔피언십 구단들의 제의는 많다. 길게 말할 수는 없다"면서 타 구단을 통한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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