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클라라 中 주연작 800억원 초대박, 이례적 상영 연장

박설이 2017. 1. 19.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라 주연의 중국 영화 '정성'(情聖)의 현지 박스오피스 반응이 심상치 않다.

중국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 주연의 '정성'이 기존 2월 첫째 주 상영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1개월 상영 기간이 연장됐다.

상영 기간 연장은 역시 중국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주효했다.

이 영화에서 클라라는 남자 주인공인 샤오양의 심장을 뛰게 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 영화에서 매력을 발산한 클라라는 이 영화를 통해 중국 관객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클라라 주연의 중국 영화 '정성'(情聖)의 현지 박스오피스 반응이 심상치 않다.

중국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 주연의 '정성'이 기존 2월 첫째 주 상영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1개월 상영 기간이 연장됐다. 거대 자본이 들어간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이다.

상영 기간 연장은 역시 중국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주효했다. 장예모 감독의 '그레이트 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로그원' '패신저스', 성룡 영화 '철도비호' 등 내로라할 작품이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선전으로 21일째 상위권을 지키며 롱런 중이다. 19일 현재 '패신저스' '스타워즈 로그원'에 이어 3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매출은 우리 돈 800억 원을 일찌감치 돌파, 900억 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정성'은 중국에서의 흥행을 발판 삼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중화권 및 동남아 국가로의 판권 판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에서 클라라는 남자 주인공인 샤오양의 심장을 뛰게 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 영화에서 매력을 발산한 클라라는 이 영화를 통해 중국 관객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한한령'으로 한국 관련 콘텐츠에 싸늘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클라라가 한국에서 온 모델로 등장하는 이 영화의 흥행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정성'의 흥행으로 중화권 활동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화 개봉 초반 현지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며 영화 홍보를 이어온 클라라는 영화가 인기리에 상영된 뒤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과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정성' 스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