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난동' 중소기업 대표 아들 24일 첫 재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고인 35살 임범준 씨의 첫 재판이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임 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폭행, 기장 업무방해 등 모두 5가지로 재판은 인천지법 형사 9단독 권혁준 판사가 맡을 예정입니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만취상태로 승객과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고인 35살 임범준 씨의 첫 재판이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임 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폭행, 기장 업무방해 등 모두 5가지로 재판은 인천지법 형사 9단독 권혁준 판사가 맡을 예정입니다.
임 씨 측은 대형법무법인 변호사 4명을 선임해 재판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만취상태로 승객과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 외에도 지난해 9월 8일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임 씨가 일으킨 난동사건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송받아 함께 기소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與 특검도 우리가 컨트롤' 메모..허위 진술 종용 정황"
- 반기문 "화장실 하나밖에 없는 온돌방" 발언..또 구설수
- "삼성, 돈으로 권력 주물러..'재벌영장 기각 전문 판사'"
- '비리 몸통'이라더니..이제 와 "나라에 공 세웠다" 훈장
- 귀향길에 "남자친구 임대해드려요"..깜짝 놀랄 가격
- "실수로 잘못 입금"..계좌에 찍힌 2천억 원에 '화들짝'
- '위안부 강제동원' 부정하는 日호텔에.."힘내라" 격려
- 문재인 측 "황교익 출연 정지는 또 다른 블랙리스트"
- '이재용 영장 기각' 충격 속 입 연 특검 "기각 이유는.."
- "이재용 승계로 포커스 맞췄다면.." 특검이 놓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