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에셋' 홍보하면 판매금액 5% 준다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에셋’ 판매금액의 일부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상생 프로그램 ‘유니티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발자들이 ‘에셋’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에셋 스토어’에 있는 유료 ‘에셋’을 본인의 홈페이지나 SNS에 소개하고 ‘에셋’이 판매되면 해당 링크를 통해 판매금액의 5%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블로그나 웹사이트, SNS를 보유하고 있는 유니티 엔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니티가 운영 중인 ‘에셋 스토어’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거래하는 오픈마켓이다. 개발자들은 필요한 ‘에셋’을 구입해 개발 자원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자신이 개발한 '에셋'을 판매할 수도 있다.

현재 약 300만 명의 전 세계 사용자가 ‘에셋 스토어’를 이용하고 있으며 등록된 ‘에셋’ 수는 3만 5천 개, 하루 평균 다운로드 횟수는 4만 회에 이르고 있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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