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성장확대 예상.. 장 초반 주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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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19일 장 초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 주가는 전일대비 0.98% 오른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효율 높은 표준판매점의 실적 증가로 인테리어 대리점 매출은 전년대비 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하우스(기존 ik) 대리점은 부엌/욕실 교차판매 증가로 실적 성장률이 다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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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샘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며 19일 장 초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 주가는 전일대비 0.98% 오른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한샘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대비 18% 증가한 553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3.4% 늘어난 506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 25.3% 증가한 2조2183억원, 1940억원으로 예상됐으며 이는 컨센서스 대비 각각 3.8%, 6.5%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효율 높은 표준판매점의 실적 증가로 인테리어 대리점 매출은 전년대비 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하우스(기존 ik) 대리점은 부엌/욕실 교차판매 증가로 실적 성장률이 다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자재부문 매출은 올해 이후의 동사 실적을 상향시키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하며 “올해 이후 실적 상향 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valuation)부담 완화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현 주가에서도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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