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김기남x정경호, 실제 절친의 독특한 친분샷 '훈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기남과 정경호가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김기남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주인공 서준오 역을 맡은 정경호의 매니저인 병주 역으로 등장했다.

소속사 뉴프라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경호와 함께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남과 정경호는 조난을 당해 지저분해진 얼굴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절친답게 사이좋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김기남과 정경호와 자주 만남을 가질 만큼 절친이지만 드라마에서 마주치기 어려웠다. 이후 ‘미씽나인’을 통해 연예인과 매니저로 만나게 됐다. 촬영장 스태프에 따르면 서로 친한 두 사람은 애드리브도 적절히 넣어가며 촬영장을 밝게 만들고 좋은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
 
김기남은 tvN의 화제작 ‘도깨비’에서 화장실을 찾는 지나가는 행인으로 등장, 열쇠를 푸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뉴프라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