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작년 4Q 실적..확실한 턴어라운드

안승현 입력 2017. 1.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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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작년 4·4분기 실적이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16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3163 억원 영업이익은 137 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국내브랜드는 지난해 2·4분기 까지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살로몬 철수 효과와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 볼륨화 및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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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작년 4·4분기 실적이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16년 4·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3163 억원 영업이익은 137 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작년 1·4분기 에 철수한 살로몬 브랜드의 매출규모 100억원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영업이익의 큰 폭 개선은 적자브랜드 철수, 하이엔드(High-End)급 해외브랜드의 마진기여도 확대, 화장품 브랜드 수익성 향상 등 전 사업부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조은애 연구원은 "해외브랜드는 빌드앤스크랩(Build and Scrap) 전략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국내에서 양호한 판매 실적이 검증된 신규 해외브랜드(폴스미스, 끌로에) 편입은 외형의 안정적인 확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브랜드는 지난해 2·4분기 까지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살로몬 철수 효과와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 볼륨화 및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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