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JB금융지주, "2017년에도 이익.." 매수-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에서 19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2017년에도 이익 성장률 가장 좋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8,7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한정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8,7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4.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작년 말 대손준비금의 보통주자본 반영으로 보통주자본비율이 7.9%에 육박할 전망이다. 더욱이 위험자산 축소 및 이익 증가 등으로 2017년 말에는 8.5%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M&A를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이익증가율이 높아 충분히 올라갈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 첫번째 네트워크인 캄보디아 프놈펜은행도 금년부터는 이익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전북은행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및 캐피탈이 고루 성장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금년에도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연간 순이익으로 보면 1,413억원으로 전년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비록, 시장 기대치 보다 하회하고 있지만 인수를 통해 지속 확정하면서 꾸준하게 실적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2017년에도 자회사 전체적으로 안정되면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16.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월 9,8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7월 8,3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8,7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HOLD
목표주가	7,692	9,000	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8,7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0119	매수	8,700
20161114	매수	8,700
20161101	매수	8,300
20161004	매수	8,300
20160928	매수	8,3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0119	하나금융투자	매수	8,700
20170118	신한금융투자	매수	7,400
20170112	KB증권	매수	7,500
20170109	대신증권	MARKETPERFORM	7,000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전자신문과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