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지민 "태국에선 연근 안 먹어..잔인해"

입력 2017. 1.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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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가수 박지민이 태국에서 살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연근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지금 나이대가 가장 다이어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그녀는 "회사에서 다이어트를 시켜서 하긴 하는데"라며 "연근 빼고 다 잘 먹는다"고 미식가다운 면모를 전했다.

이어 "마음이 아프다. 제가 태국에서 살아서 태국의 대표 꽃이 연꽃인데 그 뿌리를 먹는 게 잔인하다. 태국에서는 연근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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