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남매 '악뮤'의 '마이크 사고' 대처 방법

2017. 1. 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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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남매 그룹 '악동 뮤지션'이 한 공연에서 마이크 하나가 나오지 않자 보인 반응이 화제다.

마이크 하나로 함께 불러야 했기 때문.

이찬혁은 동생과 최대한 닿지 않기 위해 손으로 임시 차단을 한 뒤 1절까지 한 마이크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현실 남매 '악동뮤지션'의 웃음을 자아내는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남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 "사고도 이렇게 귀엽게 대처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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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남매 그룹 '악동 뮤지션'이 한 공연에서 마이크 하나가 나오지 않자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4일 악동뮤지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팬 사인회 시작 전 이번 앨범 '사춘기 하(下)'의 타이틀 곡인 '오랜 날 오랜 밤'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무대를 진행하던 중 동생 이수현의 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고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오빠 이찬혁이 곧장 자신의 마이크를 빌려줬고 무대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같이 부르는 부분이 문제였다. 마이크 하나로 함께 불러야 했기 때문.

이찬혁은 동생과 최대한 닿지 않기 위해 손으로 임시 차단을 한 뒤 1절까지 한 마이크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현실 남매 '악동뮤지션'의 웃음을 자아내는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남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 "사고도 이렇게 귀엽게 대처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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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유튜브 'Nillust MUSI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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