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소송은 전 여친 어머니 기획?.."참고 우려먹을 생각이나 해야해"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1.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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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를 기소신청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씨의 과거 소송이 계획적이라고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에 대한 다양한 풍문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최씨와 그녀의 어머니가 주고 받은 문자가 공개됐다. 이후 김현중과의 갈등이 심화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는 "공개된 문자는 최씨가 증거로 제출한 문자들 중 일부이며, 최씨 측은 문자의 문맥 전체는 이상한 내용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공개된 문자 중 '참고 연말까지 가야한다' 라는 지시가 있었으므로 최씨의 소송은 계획적이라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그러지마라. 느긋하게 감싸준듯 겉과 속 따로 해야한다. 기분대로 하면 돌아오는 게 손해다. 참고 참고 우려먹을 생각을 해야한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18일 OSEN 등의 매체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가 검찰에 의해 사기 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가 김현중과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의 일부를 삭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증거를 조작했으며, 최씨는 애초에 임신을 한 적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조차 안했었다니(ethe****)" "저게엄마야?사기꾼이야?헐!!!이게부모자식간의문자라니(mich****)" "여자측 변호사도 기가차네~ 몰랏니?(gmrc****)" "유전자검사 김현중 아이라고 한건뭐지? 복잡하다. 암튼 여자가 한몫잡으려고 한듯(youn****)" "김현중 고생 많았네. 진짜 무섭다. 저여자 신분 다 공개해야 또다른 피해자 안 생길 듯(nocd****)"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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