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닷새 만에 완판

2017. 1.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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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짓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계약 닷새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1차 분양분 1천412가구에 대한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청약접수 당시 1천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천854명이 몰려 평균 13대 1, 최고 28.5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면서 강원도 역대 최다 청약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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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짓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계약 닷새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1차 분양분 1천412가구에 대한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청약접수 당시 1천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천854명이 몰려 평균 13대 1, 최고 28.5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면서 강원도 역대 최다 청약 기록을 갈아치웠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2천835가구로 구성되며 단일 브랜드 아파트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전체 가구 중 1천412가구에 대한 1차 분양을 마치고 잔여분 1천423가구는 오는 3월 공급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광역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연합뉴스]

mong07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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