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유인태 "반기문, 예전부터 완주 못할 거라고 생각"

2017. 1.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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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의 행보, 너무 작위적인 느낌"
"반기문, 예전부터 완주 못할 거라고 생각"
"김종인, 개헌 고리로 제3지대 고민할 수도"
"분권형 대통령제, 쉽게 될 이야기 아냐"
"문재인, 분권형도 받겠다고 변화‥주목해야"
"표창원, SNS 올리기 전 좀 더 신중하길"

▷ 주영진/앵커: 말씀드린 대로 유인태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유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조금 전에 저희가 이야기했던 문재인 전 대표의 군복무 기간 1년까지 단축. 안희정 충남지사, 표를 얻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그런데 그게 뭐 문 대표 지금 조수들이 몇 백 명, 800명이니, 1천 명이니 하잖아요.
 
▷ 주영진/앵커: 800명, 1천 명이요?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그렇게 된대요. 너무 많아서 또 다 됐다고 교만하게 비칠까 봐 발표는 조금만 했다고 그러는데 하여튼 그래도 거기서 충분히 논의해서 나온 게 아닐까 그렇게 보이네요. 그러니까 뭐 제가 이렇고저렇고 할 만큼 전문성 있는 것도 아니고.
 
▷ 주영진/앵커: 그럼 안희정 지사가 조금 잘못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그러니까 정말 저게 포퓰리즘적인 공약인지 아닌지 안 지사도 아마 충분히 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면 충분히 좀 검토해서 해야겠죠.
 
▷ 주영진/앵커: 군 복무 기간 관련해서는 워낙 우리나라 젊은 남성들은 다 병역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사실 대단히 예민한 부분이거든요, 민감하고? 그래서 대선주자라고 한다면 더욱 정확하게 의견을 내놔야 하고 논거도 확실하게 제출을 해야 하고요. 뭐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질문을 좀 드린 거고요. 반기문 전 총장 지난주에도 저희가 얘기를 했는데 일주일 지났습니다. 유인태 의원이 보신 반기문 전 총장의 일주일 성공적입니까? 실패작입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뭐 오늘인가 한국일보 조사 보면 별로 성공적인 것 같지 않잖아요. 지금쯤이면 반하고 문하고 서로 엎치락뒤치락 정도 컨벤션 효과를 봐야 하는데 못 보고 있는 것 같고 너무 좀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평생 한 번도. 그런데 웬만한 아무리 외무 공무원을 해도 외국에서도 그거 표 살 때는 자판기 넣으면 지폐 한 장 넣지 두 장 넣는 거. 저는 뭐 제사 지낸 건 문중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한 거고 꽃동네 가서도 거기서 하라는 대로 한 건데 그거를 가지고 시비거는 건 마뜩치 않은데 1만 원짜리 두 장 넣은 것은 그거 저는 굉장히 큰 실수라고 봐요. 한 번도 자판기를 사용 안 했다는 걸 보여준 일화 아니에요?
 
▷ 주영진/앵커: 정치인들이 서민행보라고 언론에서 표현하지 않습니까?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거 역시 표를 얻기 위한 거겠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모르겠어요. 옛날에 얼굴 보기 힘들었던 절대적인 박정희 대통령이 이제 왜 모내기철에 가면 농부들하고 막걸리 마시는 거.
 
▷ 주영진/앵커: 저도 어릴 때 신문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이제 그런 건 옛날에 거의 군주였으니까, 임기 없는 대통령이었으니까 그런 화면 하나가 이제 조금 먹혔을지 몰라도 요새 안 하는 짓 하는 거 그거 별로에요.
 
▷ 주영진/앵커: 그런데 역대 대통령들도, 대선 후보들 다 하지 않습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노무현 대통령이 그거 제일 싫어했어요. 가끔 재래시장 한 번 지지율 저거 할 때 하면 아, 그거 무슨 쇼를 하냐. 노무현 대통령 아마 대통령 재임 중에 재래시장 방문이나 그런 코스프레 한 게 거의 없을 거예요. 그런데 밑에 참모들은 그 당시 꽤 많이 건의를 했어요. 저렇게 하면 혹시라도 조금 반전될까. 그런데 아, 그거 아주 질색을 하신 분 중에 하나죠.
 
▷ 주영진/앵커: 유인태 의원님은 혹시 총선 때 좀 시장 많이 다니지 않으셨어요?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그거는 우리는 뭐 어차피 돌아야 하는 거니까.
 
▷ 주영진/앵커: 왜 유인태 의원님은 다 괜찮다고 하시고 다른 분들은 비판적으로 얘기하시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아니, 그건 선거 때하고 명절하고 이런 거 앞두고는 돌죠. 그런데 가기만 하면 꼭 듣는 소리가 왜 이럴 때만 보여? 반기문 총장이 어제 봉하 갔을 때도 아마 이쪽 사람들 왜 이럴 때만 보여? 아마 비슷한 심정이었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 주영진/앵커: 반기문 전 총장 측은 어쨌든 지난 일주일 평가를 좀 다시 해서 앞으로 일주일 뭐 설 연휴도 있고 그런데 설 연휴 이후에 어떻게 할지를 아마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안철수 전 대표는 출마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오늘 이렇게 아마 주장인 것 같아요.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없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그런데 저는 그 이야기를 전부터 해왔어요.
 
▷ 주영진/앵커: 의원님께서요?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네, 네. 반 총장 완주 못한다고 하는 걸 이 방송 외에 여러 군데서. 대개 저런 분들이 와서 벌써 돈이 없고 뭐 조직이 없고 생전 선거 처음 치러보는 분 아니에요? 그런데 지지율이 이제 방 떠주면 그 탄력으로 가는데 아니면 아이고, 내가 아직은 사실 신선 구름 위에 놀다가 이제 뻘밭에 와서 저런 분들은 오래 못 버틴다 제가 그 이야기를 여러 번 했는데 저는 그러고 지금 뭐 요새 출마 선언하는 많은 사람들 있잖아요. 대개 저 완주 못할 거라고 그러면 혹시 나한테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해서 뭐 여기저기 지금 출마하겠다고 하는 거 아닌가 해서...
 
▷ 주영진/앵커: 그러니까 대선 출마의 기회가 아닌 뭔가 다른 기회 그걸 말씀하시는 거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아니.
 
▷ 주영진/앵커: 출마 선언에 대해서 기회가 온다.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 아니, 출마 선언해 놓고 반 총장이 완주를 못할 경우에 나한테 찬스가 오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이 사람, 저 사람들 지금 출마 선언하는 거라고 보기 때문에 반 총장은 아마 중도에 접을 확률도 꽤 있다고 저는 봐요.
 
▷ 주영진/앵커: 그 부분은 어쨌든 설 연휴 이후에 한번 봐야 할 것 같고요. 그 말씀하시니까 2007년에도 그 당시 지지율 조사를 하면 이명박,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후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고건 전 총리가 생각이 나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출마할 듯이 전국을 다니고 저도 같이 따라다니면서 취재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출마를 포기했단 말이죠. 그런 것과 비슷한...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그렇죠. 그러니까 대개 직업 공무원으로 있던 분들이 대개 윗분의 눈치를 잘 보고 이렇게 살아온 분들이거든요. 그런 분들이 대개 고위 공직까지 올라가고.그런데 선거라고 하는 데는 좀 적성이 안 맞아요.
 
▷ 주영진/앵커: 고건 전 총리 대선 출마 포기의 뒷이야기 혹시 유인태 의원님은 알고 계신 거 있습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따로 없어요. 따로 없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또 직격탄 하나 날린 게 좀 영향이 있었을 거예요.
 
▷ 주영진/앵커: 어떤 내용이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그때 고 총리에 대해서 답이 아니라는 식으로.
 
▷ 주영진/앵커: 정답이 아니다? 고건 전 총리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답이 아니다?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뭐 그런 이야기를 한 번 했었죠.
 
▷ 주영진/앵커: 정운찬 전 총리. 그 당시는 전 서울대 총장 이렇게 불렸는데 결과적으로 또 그때는 대선 출마하는 거 아니냐 그랬는데 또 출마 포기했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는 또 출마하겠다고 하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글쎄 그때도 뭐 보니까 좀 참모들을 좀 그런 사람들을 쓰고 있더라고요. 그러더니 어디 대전 가서 지역주의나 조금 이렇게 건드리는 모습을 보이고 뭐 여론이 안 좋아지니까 바로 포기했죠.
 
▷ 주영진/앵커: 정운찬 전 총리 이제 말씀하시는 것 같고. 지금 새누리당은 분화되지 않았습니까? 바른정당으로 분화가 됐는데 더불어민주당의 분화 가능성, 이른바 비문, 반문 이쪽에 있는 정치인들이 대선이 본격화하기 전에 탈당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거의 없다고 봐요.
 
▷ 주영진/앵커: 서로 의견은 되게 많이 다르고 결국 국민의당이 만들어진 이유도 도저히 함께 갈 수 없다, 그래서 갈라진 거 아니었습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갈라질 거였으면 지난 총선 때 국민의당으로 나간 사람들하고 갈 때 같이 갔어야지 이 당으로 출마해서 선거 치른 지 얼마나 됐다고 뭐 명분이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나는 문재인이 싫어. 문재인이 싫으면 그때 나갔어야죠. 그 총선 때 싫은 사람들 나갔잖아요. 나가서 국민의당 차린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뭐 나갈 명분도 없고 더군다나 지금 당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물론 저게 오래 갈 건 아니라고 보지만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당을 박차고 뭐 하러 시베리아로 나가요, 지금.
 
▷ 주영진/앵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뭐 요즘 언론에 많이 거론되고 반기문 전 총장이 만나려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러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그런데 그 양반은 이제 총선을 어쨌든 당신 스타일로 해서 승리를 이끌었잖아요. 이끌어서 민주당을 당신 뜻대로 좀 개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비대위원장을 연말까지든지. 그런데 총선 때라 참았지 그분의 정체성과 우리 전통적 지지층의 정체성에는 조금 다른 점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전당대회 치러 추미애 대표 체제가 들어서고 나서 하는 정책이나 이게 아마 저 양반 마음에 좀 안 드는 대목이 꽤 있을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저 양반은 개헌론자인데 지금 3지대 얘기하는 분들 있잖아요. 3지대 이야기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3년짜리 대통령은 내가 한번 할 수 있지 않을까? 뭐 손이고, 김이고. 요새 이름은 안 나오지만 사실 정의화 의장도 거기에 속해요. 3년짜리 대통령은. 내가 그게 대개 3지대론인데 저도 개헌은 빨리, 빨리 쇠뿔은 단김에 빼야겠다고 했으면 좋겠는데 요새 국민여론 조사나 국회의원 조사를 해 보면 개헌에 70~80%가 동의한다고 하지만, 국회도. 4년 중임제하고 이 분권형이나 내각제하고 4년 중임제가 오히려 더 많아요. 그러니까 저게 그렇게 쉽게 3년 임기라고 하는 건 분권형 대통령이 된다는 전제가 그렇게 빨리 국회가 합의를. 그리고 국민의 동의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거기까지 나간 건데 개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분들은 물론 분권형 개헌론자들이 많지만 저렇게 쉽게 될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요. 더구나 국민적, 정치인끼리 뭐 개헌을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 주영진/앵커: 문재인 대 아무개. 지금 이 구도가 되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문재인 전 대표를 반대하고 싫어하는 사람들, 그 구도를 만들려고 할 거예요.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그런데 이제 어제 중요한 게 어제 문재인 대표가 그 대목을 대개들 간과하시는데 선거제도 바꿔주면 권력 구조 연연 않겠다고 했어요. 분권형도 받겠다는 뜻이야. 지금까지 문재인은 자기가 다 저쪽에 소위 비문, 반문이 개헌을 고리로 연대한다고 할 때 문재인이 지금 다른 사람들은 다 분권형 개헌해서 임기 단축도 하자고 하는데 자기가 다 된 줄 알고 5년 고집한다? 그 욕심이 사납다 뭐 이거로 공격을 해 왔잖아요? 그런데 어제 문재인 대표 어제 발언 중에 권력 구조에 대해서 자기는 원래 내각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분권형 대통령제라는 게 좀 불확실하기 때문에 지방 분권뿐만 아니라 의회가 더 견제할 수 있는 미국처럼 그 분권, 대통령 중심제로 가져가면서도 분권을 하는 게 더 안전하지 않냐 뭐 이런 입장이었는데 그런데 선거 제도만 바꿔준다고 하면 지역 구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선거 제도.
 
▷ 주영진/앵커: 중선거구제, 대선거구제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독일식이 됐든. 그러면 권력구조는 어떤 것도 받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문재인은 욕심 사납게 자기가 다 됐다고 해서 대통령 중심제를 고집한다고 하는 거로 공격할 빌미가 좀 이쪽이 연대할 명분이 굉장히 사라졌어요.
 
▷ 주영진/앵커: 유인태 의원님이 어쨌든 그 부분을 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어제 발언한 게 나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시간은 좀 됐지만 이 질문 한번 드리고 싶네요. 표창원 의원인가요, 민주당 의원이죠?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 65세 정년 법안 내겠다고.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그런데 저는 평소에도 그런 생각을 가지는데 원래 우리 속담에 그건 동서양이 마찬가지예요. 한 번은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으니 뱉기 전에 말은 하기 전에 두 번, 세 번 생각해라. 서양에도 있지 않습니까? Think twice 이렇게. 그런데 이거 좋아하는 애들 있잖아요. SNS. 얘들은 생각도 안 하고 손부터 움직이는 것 같아. 그리고 자꾸 튀려고 하는데 사고친 거죠.
 
▷ 주영진/앵커: 표창원 의원 한번 만나시면 무슨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좀 신중해져라.
 
▷ 주영진/앵커: 신중해져라.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그리고 뭐 하나 이거 올리기 전에 두 번, 세 번 생각하고 좀 주변에도 좀 의논하고 해라 좀 이러고 싶어요.
 
▷ 주영진/앵커: 조금 전에 영어 쓰신 거. Think twice. 두 번, 세 번 생각하고 말해라.
 
▶ 유인태/민주당 전 의원: 그거는 뭐 서양 속담에도 있고 우리말에도 있어요.
 
▷ 주영진/앵커: 그런데 밥 딜런 노래에는 Don't Think Twice 해서 It's All Right 이런 노래도 있어요. 우리나라 김광석 씨가 또 번안해서 부른 노래도 있는데 어쨌든 간에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고 이야기해라. 정치인은 특히 그래야 한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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