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주원♥보아, 예상 못해 더 뜨거운 응원

입력 2017. 1.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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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유독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주원 측은 보아와의 열애 보도 직후 사실을 인정했고, 이어 보아도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한 장 없이 깔끔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 커플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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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유독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조합이지만, 팬들도 인정하는 선남선녀 커플. 

주원과 보아는 예상하지 못했던 커플 조합이다. 공공연하게 소문이 돌았던 것도 아니라서 놀랍다. 문희준이 열애설 한 번 없이 소율과 결혼을 발표했던 것처럼 그야말로 '깜짝'이었다. 관계자들도 주원과 보아의 열애 소식이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예상하지 못한 조합이었지만 두 사람은 공통점이 누구보다 많았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열애를 인정하면서,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지고 있어 더 잘 맞았다. 나란히 SNS에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주원은 뮤지컬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고, 보아도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연기자로 활약한 만큼 음악과 연기라는 공통분모는 두 사람을 묶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알고 보면 공통점이 누구보다 많은 커플이었다.

주원과 보아의 열애에 응원이 쏟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거짓말 없는 빠른 인정 때문. 주원 측은 보아와의 열애 보도 직후 사실을 인정했고, 이어 보아도 열애를 인정했다. 흔히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지 않으면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스타들과 달랐다. 사진 한 장 없이 깔끔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 커플이 된 것.

"의외인데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팬들의 반응이 100% 공감을 사는 이유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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