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김태희, 결혼에 없는 두 가지 '웨딩 화보·신혼여행'
가수 겸 탤런트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엔 없는 게 두 가지다. 웨딩 화보가 없고, 신혼 여행 계획이 잡혀있지 않다.
연예계 관계자는 "비와 김태희가 웨딩 화보를 촬영하지 않았다고 들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최대한 화려하지 않고 조용히 식을 치르고 싶어서 떠들썩하게 결혼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혼 여행도 미뤘다. 보통 허니문은 예식이 끝난 당일이나 다음 날 많이 떠나지만, 비와 김태희는 신혼 여행 역시 다음으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이 끝난 후 허니문을 갈 경우, 공항 취재 등으로 너무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게다가 비가 3년 만에 가수로 컴백해 일단 새 앨범 활동에 전념한 뒤 활동이 마무리되는대로 신혼여행을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와 김태희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에 조심스러워한다는 후문. 비는 17일 손편지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면서도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말씀 못 드린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비와 김태희는 열애 5년 만에 비로소 부부가 된다. 비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며 '지난 16년 동안 여러분(팬)들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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