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 블락비 박경, 협업하고픈 여가수? "유성은·에이프릴"

길혜성 기자 2017. 1. 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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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블락비 박경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컬래버레이션하고픈 여자 가수(팀)로 유성은과 걸그룹 에이프릴을 꼽았다.

박경은 18일 0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미니 앨범 '노트 북'(NOTE BOOK)을 출시했다.

박경이 솔로 미니 음반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박경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음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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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박경 / 사진제공=세븐시즌즈
박경 / 사진제공=세븐시즌즈

아이돌그룹 블락비 박경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컬래버레이션하고픈 여자 가수(팀)로 유성은과 걸그룹 에이프릴을 꼽았다.

박경은 18일 0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미니 앨범 '노트 북'(NOTE BOOK)을 출시했다. 박경이 솔로 미니 음반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박경의 첫 미니 앨범 '노트북'에는 신곡이자 더블 타이틀 곡인 '너 앞에서 나는'과 '잔상' 및 기존에 싱글로 선보였던 '보통연애' '자격지심' '오글오글'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너 앞에서 나는'은 재즈 기반으로 한 곡으로, 가수 브라더수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잔잔한 피아노와 브라스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다른 타이틀 곡 '잔상'은 '보통 연애' '자격지심'에 이은 박경 연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이별로 인해 느낀 후회와 슬픔을 표현했다. 박경의 묵직한 저음의 래핑과 'K팝스타' 출신 윤현상의 보컬 피처링이 조화를 이뤘다.

박경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음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경은 이 자리에서 이번 더블 타이틀곡 피처링을 브라더수 및 윤상현 등 남자 가수들이 한 것과 관련해 "한 곡 정도는 여자 가수와 같이 작업했으면 하는 생각을 이제서야하게 됐다"라며 미소 지었다.

앞서 박경은 '보통연애'는 박보람, '자격지심'은 여자친구의 은하와 협업 속에 완성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박경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들에 대한 질문에는 유성은과 에이프릴의 이름을 언급, 관심을 끌었다.

박경은 또한 "걸그룹을 위해 써놓은 곡도 있고, 쉴 때 의뢰가 온 적도 있다"라며 "아직은 제 음악을 하는데 시간을 좀 더 쓰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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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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