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퇴촌.남종면에 고속도로 건설 추진, 지역균형발전 증대 전망

윤상연 입력 2017. 1. 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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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퇴촌.

남종면 지역에 고속도로 건설이 진행돼 지역 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 및 도로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건설 본부에서도 130억을 투입해 퇴촌면 광동리에서 원당리까지 지방도 325호선 5.5㎞의 도로선형개량 사업을 2018년 1월 공사 착공 목표로 사전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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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연 기자 ] 경기 광주시 퇴촌.남종면 지역에 고속도로 건설이 진행돼 지역 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 및 도로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서울 ∼ 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제1차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에 포함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08년도부터 추진돼 왔던 사업으로 서울 송파구에서 경기도 광주를 거처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26.8㎞를 4차로로 신설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2848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5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예산 범위내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들은 최대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건설 본부에서도 130억을 투입해 퇴촌면 광동리에서 원당리까지 지방도 325호선 5.5㎞의 도로선형개량 사업을 2018년 1월 공사 착공 목표로 사전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조억동 시장은 “퇴촌 남종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 해 온 각종 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위한 각종 사업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상연 기자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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