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늘 일자리 정책 발표.."대통령 명운과 성패 걸겠다"
한영혜 입력 2017. 1. 18. 12:49 수정 2017. 1. 18. 14:07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포럼에서 “집권 시 일자리 창출에 대통령의 명운과 정권의 성패를 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겠다”며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면서 ‘일자리 대통령’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오는 19일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 일자리 관련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담론으로 이슈를 선점에 나선다.문 전 대표 측은 “최근 여야 간 첨예한 정쟁이나 정치 이슈에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히 다듬어온 자신의 비전을 계속 제시함으로써, 유일하게 준비된 대선 주자 면모를 부각시켜 나가겠다는 차별화 전략”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오는 주말 영남과 호남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을 공략한다. 20일에는 부산, 22일과 23일에는 광주·전남을 각각 방문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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