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드윔프스 노다 요지로 "다음은 라이브 콘서트로 만나고 싶다"

2017. 1. 18.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래드윔프스이 노다 요지로가 '너의 이름은.'의 기록적인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래드윔프스(RADWIMPS)의 보컬리스트 노다 요지로는 1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OST 담당으로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노다 요지로는 일본의 유명 밴드 래드윔프스의 기타 겸 보컬리스트로, '너의 이름은.'의 OST를 담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래드윔프스 (왼쪽부터) 타케다 유스케, 노다 요지로, 쿠와하라 아키라
밴드 래드윔프스이 노다 요지로가 '너의 이름은.'의 기록적인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래드윔프스(RADWIMPS)의 보컬리스트 노다 요지로는 1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OST 담당으로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다 요지로는 "(흥행에)정말 놀랐다. 순수하게 놀라고 있다. 일본에서 개봉할 때도 그정도 반응을 생각못했다. 이 작품이 물론 좋은 작품이긴 한데, 나는 폭발적인 흥행이 아니라 가늘고 길게 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우리가 상상 못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노다 요지로는 OST의 흥행에 대해서도 "처음 OST라서 1년 반정도 힘을 쏟았고 그러면서 잘 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OST의)그런 결과가 아닐까 싶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더불어 노다 요지로는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로도 한국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노다 요지로는 "다음에는 밴드로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통해 한국의 많은 분들을 만나뵙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다 요지로는 일본의 유명 밴드 래드윔프스의 기타 겸 보컬리스트로, '너의 이름은.'의 OST를 담당했다.

또 '너의 이름은.'은 17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집계기준 268만247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