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운동 '점핑 휘트니스'로 다이어트 도전하자

점핑캣,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트램펄린 점핑 운동으로 인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대인들의 평생 숙제로 다이어트가 자리잡고 있다.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각종 TV프로그램과 서적,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다이어트 정보들이 범람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운동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수많은 운동법에 도전하지만 시간과 번거로움, 재미없고 지루함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패한 쓰라린 경험은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이에 최근 '점핑 휘트니스'가 대세 운동으로 떠오르면서 재미있는 다이어트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점핑 운동은 어릴적 누구나가 접해봤을 트램펄린 위에서 재미있게 뛰고 놀면서 하는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운동이다.

10분의 점프는 30분간의 달리기 운동효과를 내어 단기간에 많은 양의 칼로리 소모가 되기 때문에 어떤 운동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트램펄린을 사용한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없어 5-60대 연령층도 충분히 할 수가 있고, 점프 시 성장판을 자극시켜 어린이 키즈 프로그램에도 효과적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2015년부터 점핑체인점을 운영중인 점핑캣 부산지사 김지후 대표는 “점핑 운동은 지금까지 나온 휘트니스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인기 있고 효과 빠른 운동이다. 실제로 4주 만에 체지방만 6-7kg가 빠지는 건 여기선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4-50평형대의 작은 평수에서 2-30대 정도의 점핑기구만 있으면 오픈이 가능해 2-3달만 지나도 수용인원을 훌쩍 넘길 만큼 인기가 높아 여성들의 소자본창업으로도 문의가 많다"며 "그래서 입소문을 타고 창업을 위한 교육세미나도 이미 활성화되어 점핑강사 교육은 매회 마다 만원사례"라고 점핑 운동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이런 효과와 인기를 감안한다면 곧 동네마다 점핑클럽이 눈에 띄는 날이 멀지 않아 보이는데, 특히 안전성이 검증된 점핑기구와 제대로 된 점핑교육을 마스터한 클럽인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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