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대통령, 국정운영 잘해보려 그런 것"

장현주 2017. 1. 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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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법정에서 최순실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대통령이 최 씨 의견을 들어 반영할 부분이 있으면, 반영하라고 말한 건 맞지만 건건이 '이것저것 보내라'고 지시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무언가 잘 해보려고, 한 번 더 체크해 보려고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현주기자 (hj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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