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권위 '할버그 상' 수상
최선욱 입력 2017. 1. 18. 12:06
리디아 고는 2012년엔 할버그 상 신인상을 받으며 이 시상식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LPGA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했던 2013년엔 대상(Supreme Award)을 받았다.
한국 이름 고보경을 사용하는 리디아 고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을 정복하며 최연소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ANA 인스퍼레이션 등에서 우승하며 6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6년 최고 수입 선수 TOP 50에 들었다.
1949년 시작된 할버그 상은 해마다 남ㆍ여 스포츠 부문, 올해의 스포츠팀, 올해의 감독, 신인상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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