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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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국민안전처는 357개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관련 전문기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소방조직 운영 및 소방시설 △전기시설 △액화석유가스(LPG) 및 도시가스 시설 등 전통시장 화재관련 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19일에는 지난해 11월 대형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에서 국민안전처, 중소기업청 및 3개 전문기관 등 5개 기관 합동점검으로 올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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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국민안전처는 357개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관련 전문기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소방조직 운영 및 소방시설 △전기시설 △액화석유가스(LPG) 및 도시가스 시설 등 전통시장 화재관련 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 점검은 화재예방 관련 유관기관(국민안전처, 소방관서,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19일에는 지난해 11월 대형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에서 국민안전처, 중소기업청 및 3개 전문기관 등 5개 기관 합동점검으로 올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이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점검 완료시장에 대해서는 안전시설 취약정도에 따라 분야별(소방·전기·가스)로 안전등급화(A~E 5단계) 하고, 그 결과를 전산시스템으로 지자체·소방서·상인과 공유해서 사후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화재공제를 본격 시행하고 상인 교육과정(상인대학 100개시장 등)에 안전과목을 의무화 하는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개별점포 화재감지기 설치(신규 105억원)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3년주기로 1577개 전통시장에 대해 정밀점검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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