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모모랜드, 베트남서 후원아동들과 소중한 시간 가져

디지털뉴스국 2017. 1.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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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가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7명의 베트남 후원아동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플랜코리아는 모모랜드가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주(州) 퍽 루엉 마을에서 첫 번째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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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다, 1월 12~16일 베트남 타이응웬 퍽 루엉 마을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 펼쳐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만나게 되니 처음엔 낯설고 어색했지만 서로를 알아가면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오늘의 만남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가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7명의 베트남 후원아동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플랜코리아는 모모랜드가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주(州) 퍽 루엉 마을에서 첫 번째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모랜드는 위촉식과 함께 7명의 베트남 아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후원을 시작한지 두 달 남짓만에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첫 봉사활동에서 모모랜드는 타이응웬성 유치원 건립현장을 방문해 직접 시멘트를 나르고 미장 작업을 하며 유치원 건립 봉사에 힘을 보탰으며, 유치원 건립봉사에 참여 중인 해피무브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마을 주민들과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교류하는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모랜드는 데뷔앨범에 담긴 어기여차와 짠쿵쾅을 선보여 마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모모랜드는 후원아동들과 공기놀이, 윷놀이, 고무줄 놀이 등 한국 전통놀이와 베트남 전통 놀이를 함께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어느새 정이 많이든 이들은 헤어질 때는 아쉬움에 서로를 부둥켜 안고 한참이나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모모랜드는 “데뷔 후 첫번째 해외일정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후원아동들과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하루 빨리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니앨범 1집 ‘웰컴 투 모모랜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현재 새 앨범 준비 중인 모모랜드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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