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국내대학 유일 세계경제포럼 공식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AIST가 17일부터 4일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7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글로벌 대학리더 포럼(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 GULF)'멤버로 참석하며, '글로벌 사이언스 아웃룩(Global Science Outlook)'세션에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총재,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 소장 등과 함께 전 세계 과학 의제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글로벌 대학리더 포럼(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 GULF)'멤버로 참석하며, '글로벌 사이언스 아웃룩(Global Science Outlook)'세션에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총재,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 소장 등과 함께 전 세계 과학 의제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생명공학분야 의장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는 전 세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세계를 바꾸는 기술: 생명공학과 뇌공학기술(World Changing Technology: Biotech and Neurotech)'세션에서 강연한다. 현지 시간 20일 오전에 있을 이 세션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필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조명한다. 강성모 총장은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국가와 지역을 넘어선 협력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적 통합 및 인재개발 등 인류가 직면한 주요 사안들을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해결하는데 필요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KAIST는 매년 다보스 포럼에 초청되어 과학기술을 선도해온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글로벌 리더와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왔으며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호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삼성전자, 아우디에 엑시노스 프로세서 공급
- 코오롱, 희망나눔 성금 7억원 기탁..작년보다 1억 늘려
- 신세계 '쓱' 광고,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대상 수상
- 동화그룹 '동화컬처빌리지' 남양주시 우수건축물 최우수상 수상
- 롯데, 베트남에 '롯데몰 하노이' 복합쇼핑몰 선보인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우버人사이트
- ‘42세’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남편 연정훈과 첫 화보...‘꿀이 뚝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