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The드림365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김태성 입력 2017. 1. 18. 11:32 수정 2017. 1. 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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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질병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일 출시된 이 상품은 질병과 상해가 모두 보장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보험 담보 중 질병수술 난이도에 따라 간병자금을 지원하는 질병수술비 4종과 상해사고로 인한 중증외상을 보장하는 상해진단비 1종이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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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질병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앞으로 반년간 The드림365건강보험과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지난 2일 출시된 이 상품은 질병과 상해가 모두 보장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보험 담보 중 질병수술 난이도에 따라 간병자금을 지원하는 질병수술비 4종과 상해사고로 인한 중증외상을 보장하는 상해진단비 1종이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기존 보험 담보들이 심도가 다른 수술임에도 같은 보장금액을 제공한 것과는 차별화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해외 보험사를 벤치마킹하고 대학병원 자문도 받는 등 상품기획부터 개발까지 1년이 걸린 상품"이라며 "출시 2주만에 신계약보험료 8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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