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한구·현기환·이병석 제명..김현아 당원권 정지
2017. 1. 18. 11:19
이 전 의원은 지난해 4ㆍ13총선 공천파동의 당사자다.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기류가 감지돼 왔다.
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친박계 핵심으로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돼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이병석 전 부의장은 포스코 비리로 각각 2015년 10월, 2016년 2월 기소돼 소송이 진행 중이다.
또, 김현아 의원은 비례대표 신분으로 바른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김현아 의원에 탈당을 공식 요구하기도 했다.
'친박' 핵심 의원들인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가 유보됐다. 새누리당은 이들의 징계 여부를 오는 20일 다시 심의할 예정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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