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무한도전' 12년 저력 느꼈다, 유재석 리더십 대단"(인터뷰)

뉴스엔 입력 2017. 1.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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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3'의 주축 멤버 김종민이 MBC '무한도전'에 떴다.

김종민은 최근 '무한도전'에 두차례 모습을 드러내며 연예대상 수상자다운 활약을 펼쳤다.

바쁜 스케줄 와중 생긴 단 하루 쉬는 날 유재석의 부름을 받고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종민은 퇴근을 못할까 안절부절 못 하는 솔직한 모습부터 유재석을 모르는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기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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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KBS 2TV '1박2일 시즌3'의 주축 멤버 김종민이 MBC '무한도전'에 떴다. 김종민은 최근 '무한도전'에 두차례 모습을 드러내며 연예대상 수상자다운 활약을 펼쳤다. 한번은 '정준하 대상프로젝트' 특집에서 대상 수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또 한번은 '너의 이름은' 특집에서 유재석의 파트너로 등장한 것.

바쁜 스케줄 와중 생긴 단 하루 쉬는 날 유재석의 부름을 받고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종민은 퇴근을 못할까 안절부절 못 하는 솔직한 모습부터 유재석을 모르는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기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김종민은 최근 인터뷰에서 "'무한도전'도 워낙 가족 같은 분위기다. 분위기도 좋고 화기애애하고 열정이 느껴졌다. 녹화를 하면서도 재석이 형의 굉장한 리더십을 봤고 대단하신 것 같다고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1박2일' 분위기도 엄청 좋은데 '무한도전'도 역시 12년 저력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 느꼈다. 옆에 서 있기만 해도 느껴지더라"고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가수 출신이지만 예능인으로 연예대상까지 받은 김종민. 자신의 뒤를 이을만한 재목의 후배 가수들이 있냐고 묻자 "내 뒤를 잇는다보다 잘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광희도 잘 하고 있다. 군대 갔다 와서도 잘 할 것 같다. 심한 슬럼프를 겪고 나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슬럼프도 겪고 나면 더 단단해질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낸 조언을 덧붙였다. 그는 "강남도 굉장히 잘 하고 있고 인피니트 성규도 눈여겨 보고 있다. 잘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칭찬했다.

'1박2일' 원년 멤버들과도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민은 "승기 제대가 얼마 안 남았다. 승기랑 형들이랑은 얼굴만 봐도 웃긴 것 같다. 게임 같은걸 안하고 얼굴만 봐도 웃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시즌1 멤버들이랑 회식이라도 한번 했으면 한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예능에 대해 "내가 제일 잘 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내가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예능이다. 사실 노래할 때가 더 좋은데 그건 잘 못한다고 한다. 그걸 어떻게 계속하냐"며 웃었다. 이어 "내가 잘 할 수 있고 스트레스 풀 수 있는걸 하면서 좋아하는 것도 같이 병행하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강공컴퍼니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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