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계륵' 야누자이 반값 처분한다

김지우 2017. 1.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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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드낭 야누자이를 반값에 처분할 예정이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주제 무리뉴 감독은 올 여름 야누자이의 반값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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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드낭 야누자이를 반값에 처분할 예정이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주제 무리뉴 감독은 올 여름 야누자이의 반값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선덜랜드에서 임대 생활 중인 야누자이의 완전 이적을 위해 이적료를 반값으로 낮추는 강수를 둔 것이다.

맨유의 한 소식통은 '더 선'에 "맨유는 과거 야누자이에게 책정됐던 몸값을 대폭 낮출 것이다"면서 "아마 1,000만 파운드(약 144억 원) 이하로 이적료를 받을 전망이다. 지난 18개월간 부족했던 야누자이의 출전 시간과 5만 파운드(약 7,000만 원)의 주급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더 선'은 맨유가 요구할 야누자이의 이적료로 800만 파운드(약 115억 원)을 예상했다.

야누자이는 맨유가 큰 기대를 걸었던 측면 자원이다. 그러나 더딘 성장세를 보이다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지난해 여름 돌파구 마련을 위해 선덜랜드 임대를 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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