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그리즈만 영입 자신.. 포그바 이어 빅딜(英 인디펜던트)

이현민 기자 2017. 1.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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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우선 타킷 앙투안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8일 "맨유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공격수 그리즈만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데려온 폴 포그바에 이어 월드레코드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대신해 디에고 코스타(첼시)에게 관심 있다"며 벌써대체자 찾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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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우선 타킷 앙투안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8일 "맨유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공격수 그리즈만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 데려온 폴 포그바에 이어 월드레코드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인디펜던트`는 지난 16일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올여름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아틀레티코와 맨유 소식에 능통한 소식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맨유행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계속해서 그리즈만의 맨유행을 보도하고 있다. 18일 자 소식에 따르면 "그리즈만 에이전트와 맨유는 수개월 동안 지속적인 대화를 했다. 주급, 유니폼 등번호를 포함해 구두 합의를 마쳤다"며, "바이아웃은 1억 유로(약 1,248억 원)이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스포츠중재재판소로부터 선수 이적 금지를 받았다. 이 건에 대해 가능한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상세히 다뤘다.

그리즈만의 맨유 이적은 프랑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포그바의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포그바가 기록한 1억 500만 유로(1,301억 원) 다음인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오르게 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대신해 디에고 코스타(첼시)에게 관심 있다"며 벌써대체자 찾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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