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도 웃고 지갑도 웃는, 현명한 소비 함께 해요"

윤정원 기자 2017. 1. 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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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좋고 신선한 상품들을 장바구니 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자매결연단체인 부여군, 순천시, 화순군, 울진군, 강화군 등과 협력 단체 등이 올 설에도 각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산지직송 제품을 가지고 찾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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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1월 24~25일 양천공원에 개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양천구는 1월24일~25일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양천구

양천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좋고 신선한 상품들을 장바구니 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자매결연단체인 부여군, 순천시, 화순군, 울진군, 강화군 등과 협력 단체 등이 올 설에도 각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산지직송 제품을 가지고 찾아 올 예정이다.

더불어 양천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부들의 폭넓은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터에서 구입한 물품들은 양천구 지역에 한하여 무료 배송서비스도 가능하다.

한국물가협회 발표에 따르면 올 설 차례상 비용은(4인 가족 기준) 지난해 보다 5.2% 상승한 20만 6020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한 이후 가격이 폭등한 계란을 비롯한 육류, 견과류 등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구청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산지직송의 질 좋은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생산자들은 판로개척의 길을 여는 상생의 장이 될 것” 이라며 “양천 직거래장터에서 주부도 웃고 지갑도 웃는 행복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주부들의 큰 환영을 받아온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양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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