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대학교 새내기OT' 개최

이선민 기자 2017. 1.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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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됐다.

서울대학교는 2017년 1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새내기 OT’를 개최하며, 정시모집 합격자 OT는 오는 2월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내기 OT는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 및 관악캠퍼스 일대에서 2017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 32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앞서 새내기들의 멘토가 될 재학생 80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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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선민 기자]
지난 17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수평·수직적 네트워크 구축 통해 신입생의 시행착오 최소화

서울대학교가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됐다.

서울대학교는 2017년 1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새내기 OT’를 개최하며, 정시모집 합격자 OT는 오는 2월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내기 OT는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 및 관악캠퍼스 일대에서 2017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 32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앞서 새내기들의 멘토가 될 재학생 80명을 선발했다.

신입생들은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 교가 배우기, 학사 및 대학생활 안내, 그리고 인권·성평등 교육 등을 배우고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반별로 멘토와 멘티가 미션을 수행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측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울대인으로서의 정체성, 소속감 및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성장 배경을 지닌 신입생 간에 학과별 경계를 넘은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배들과의 ‘수직적 네트워크’를 함께 형성하게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입생이 경험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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