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순수 민간 주도형 미혼모 복지시설 개원

2017. 1. 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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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와 아기를 위한 전국 최초의 민간 주도 복지시설이 경기도 광명에 개원했습니다.

미혼모들의 임신에서 출산, 학업과 직업훈련 프로그램까지 갖춘 복지시설, 아우름에 윤길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미혼모 복지시설.

복지시설 아우름은 취업과 직업 훈련도 진행해 퇴소 이후에도 미혼모와 자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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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혼모와 아기를 위한 전국 최초의 민간 주도 복지시설이 경기도 광명에 개원했습니다.
미혼모들의 임신에서 출산, 학업과 직업훈련 프로그램까지 갖춘 복지시설, 아우름에 윤길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미혼모 복지시설.

엄마와 아이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지난 2015년 착공한 복지시설 아우름이 1년 반 만에 개원했습니다.

아우름은 지상 3층에 연면적 1천2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고,

최대 40명의 미혼모와 7세대 미혼모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이번에 개원한 복지시설 아우름은 도심에 위치해 미혼모들의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기본생활과 출산 후 미혼모의 자립까지인 공동생활이 둘 다 가능한 시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건설 역시 순수 민간자금으로 지어졌습니다.

▶ 인터뷰 : 서은교 / (사)여성행복누리 이사장
-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엄마가 아기를 돌보면서 자립할 수 있고, 5년 동안 0세부터 5세까지 아기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복지시설 아우름은 취업과 직업 훈련도 진행해 퇴소 이후에도 미혼모와 자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 luvleo@mbn.co.kr ]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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