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종묘·조선왕릉, 설날 무료 개방

김인구 기자 2017. 1.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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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설날인 28일 무료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18일 "설 연휴 나흘간 휴무 없이 고궁과 종묘가 개방되는데 특히 설날 당일엔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 궁,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경복궁(매주 화요일 휴궁)을 제외한 덕수궁·창덕궁·창경궁과 조선왕릉 등은 원래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나 3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면서 계속 문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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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설날인 28일 무료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18일 “설 연휴 나흘간 휴무 없이 고궁과 종묘가 개방되는데 특히 설날 당일엔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 궁,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창덕궁 후원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경복궁(매주 화요일 휴궁)을 제외한 덕수궁·창덕궁·창경궁과 조선왕릉 등은 원래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나 3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면서 계속 문을 열게 됐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설 연휴 기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경복궁 침전(寢殿)의 부속건물인 집경당에서는 28∼29일에 ‘온돌방 체험과 세배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28일 오후 3시 지하 1층 로비에서 판소리 드라마 ‘심학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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