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목사 윤동주 평전시집

기자 2017. 1.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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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활동하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평전시집 ‘다시, 별 헤는 밤’(샘터사)을 출간했다.

시집엔 윤동주의 시를 오마주한 ‘서시’ 등 총 54편이 실렸다.

윤동주의 생애를 중국 지린(吉林)성 룽징(龍井)시 명동촌 시기, 연희전문 시기, 일본 유학과 순국 시기 등으로 나눠 산문 평전처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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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활동하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평전시집 ‘다시, 별 헤는 밤’(샘터사)을 출간했다.

시집엔 윤동주의 시를 오마주한 ‘서시’ 등 총 54편이 실렸다. 윤동주의 생애를 중국 지린(吉林)성 룽징(龍井)시 명동촌 시기, 연희전문 시기, 일본 유학과 순국 시기 등으로 나눠 산문 평전처럼 표현했다. 소 목사는 “평소 윤동주의 삶과 작품을 존경해 오던 차에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마치 나 자신이 윤동주가 된 것처럼 감정을 이입했다”며 “윤동주는 민족의 아픔을 시로 표현한 저항적·예언자적 시인”이라고 말했다. 소 목사는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했다. 2009년에는 앞서 발표한 4권의 시집 중에서 106편을 골라 시선집 ‘꽃씨’를 펴내기도 했다. 한국문인협회와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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