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서 'LG 시그니처' 체험 마케팅 확대

이홍석 기자 입력 2017. 1.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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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유럽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본격 출시에 맞춰 제품 체험 공간 운영 등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달 들어 베를린·함부르크·스투트가르트·뒤셀도르프 등 독일 주요 도시의 고급 쇼핑몰 ‘스틸베르크’,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매장 ‘클릭’, 고급 가구전문점 ‘아키타레’ 등에서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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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LG전자가 독일 베를린 시내 고급 쇼핑몰 '스틸베르크'에 마련한 'LG 시그니처' 체험존에서 고객들이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올해 유럽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본격 출시에 맞춰 제품 체험 공간 운영 등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달 들어 베를린·함부르크·스투트가르트·뒤셀도르프 등 독일 주요 도시의 고급 쇼핑몰 ‘스틸베르크’,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매장 ‘클릭’, 고급 가구전문점 ‘아키타레’ 등에서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펜윅 백화점 등에도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추가로 오픈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한국과 미국에 이어 올해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출시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으로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담은 올레드TV·세탁기·냉장고·가습공기청정기 등이 포함된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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