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용팔이 커플은 핑크빛"..김태희♥비, 이어 주원♥보아

김예나 입력 2017. 1.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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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커플이 각자의 핑크빛 사랑으로 다시 주목받게 됐다.

‘용팔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원과 김태희는 2017년 1월, 공교롭게도 나란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원과 보아는 한 살 차 연상연하 커플.

주원과 보아에 앞서 지난 17일 김태희는 연인 비와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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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용팔이’ 커플이 각자의 핑크빛 사랑으로 다시 주목받게 됐다.

‘용팔이’는 2015년 방송된 SBS 드라마로 주원이 타이틀롤을 맡았고, 김태희가 여주인공으로 나섰다. 두 사람의 열연으로 드라마의 인기는 물론 연기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진 작품이기도 하다. ‘용팔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원과 김태희는 2017년 1월, 공교롭게도 나란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오전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사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커플. 소속사를 통해 주원과 보아는 열애를 인정했다.

주원과 보아는 한 살 차 연상연하 커플. 주원이 1987년, 보아가 1986년생.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음악, 연기 등의 공통 관심사를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과 보아에 앞서 지난 17일 김태희는 연인 비와의 결혼소식을 밝혔다. 비가 자필 편지를 팬카페에 게재하며 김태희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2012년부터 열애한 두 사람은 결별설과 결혼설의 반복에도 불구, 변치 않은 사랑을 과시했다.

김태희 비 커플은 구체적 결혼식 일정을 밝히는 걸 조심스러워했다. 이와 관련해 각종 추측성 내용이 쏟아지고 있지만, 김태희와 비 측은 모두 함구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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