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량·기간별로 세분화한 로밍 상품

박희진 2017. 1. 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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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데이터 이용량과 기간별로 상품을 세분화한 'T로밍 요금제'를 오는 20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T로밍 원패스(OnePass)'는 요금제에 따라 하루에 100메가바이트(MB)·150MB·250MB가 기본 데이터로 제공된다.

요금은 T로밍 원패스 100·150·250 상품 각각 일 9900원, 1만3200원, 1만65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여행 기간이 긴 고객들을 위해선 'T로밍 롱패스(LongPass)' 요금제가 3종으로 확대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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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데이터 이용량과 기간별로 상품을 세분화한 'T로밍 요금제'를 오는 20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T로밍 원패스(OnePass)'는 요금제에 따라 하루에 100메가바이트(MB)·150MB·250MB가 기본 데이터로 제공된다. 기본 제공량을 다써도 하루에 초당 200킬로비트(Kbps) 이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T로밍 원패스 100·150·250 상품 각각 일 9900원, 1만3200원, 1만65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이 상품은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롱텀에볼루션(LTE) 또는 3G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이 긴 고객들을 위해선 'T로밍 롱패스(LongPass)' 요금제가 3종으로 확대 개편됐다. 7일·15일·30일간 데이터를 각각 1기가바이트(GB), 1.5GB, 2GB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각각 4만2900원, 5만7200원, 6만9300원이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50여개국에서 LTE 또는 3G 데이터를 쓸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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