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억 뇌물·위증' 이재용, 영장심사 위해 중앙지법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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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18일) 오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이 부회장은 수사관들과 동행하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들렀다가 오전 9시 반쯤 법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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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18일) 오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오전 9시 5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이 부회장은 수사관들과 동행하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들렀다가 오전 9시 반쯤 법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심문은 오전 10시 반부터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립니다.
특검팀은 삼성이 최씨 모녀 측에 지원한 자금이 사실상 박 대통령에게 준 뒷돈이고, 최종 결정권자인 이 부회장이 지원을 결정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 결정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지연 기자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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