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 The드림365건강보험'로 배타적사용권 획득

조은국 2017. 1. 18.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질병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으로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른 보험사들은 향후 6개월간 KB The드림365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은 질병과 상해 등이 모두 보장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갱신주기를 20년으로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질병의 심도에 따라 보장을 차등화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으로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른 보험사들은 향후 6개월간 KB The드림365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이용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은 질병과 상해 등이 모두 보장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갱신주기를 20년으로 확대했다. 또 질병의 심도가 반영된 담보를 탑재해 질병 상태에 따라 차등 보장이 가능하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질병수술 난이도에 따라 간병자금을 지원하는 질병수술비 4종과 상해사고로 인한 중증외상을 보장하는 상해진단비 1종이다.

기존 담보는 심도가 다른 수술임에도 같은 보장을 해왔다. 반면 이 상품의 담보는 이용자의 질병 상태 및 사고의 빈도와 심도를 분석해 보장을 세분화한 점에서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또 수술 종류와 난이도에 따라 보험금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보장 공백을 최소한 점에서 유용성을,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대학병원 자문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의견수렴, 상품개발까지 1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된 점에서 노력도 등을 인정받았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 부장은 "지난 1년간 철저히 이용자 중심형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한 것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출시 2주 만에 신계약보험료 8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이용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마케팅 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해 올해 최고의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