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현장인터뷰]'2년만에 오른쪽윙 선발' 이청용 "많이 좋아져서 긍정적"

이건 2017. 1. 18.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은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음에 의미를 뒀다.

그는 17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볼턴(3부리그)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경기 후 이청용을 만났다.

그는 "2년만의 오른쪽 윙어 선발 출전이었다"면서 "체력적으로는 지난번 출전보다 많이 올라왔다. 다만 아직 100% 경기력은 아니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BBNews = News1
ⓒAFPBBNews = News1


[셀허스트파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은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음에 의미를 뒀다. 그는 17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볼턴(3부리그)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이청용은 90분 내내 활발한 모습으로 팀의 2대1 역전승을 도왔다.

경기 후 이청용을 만났다. 그는 "2년만의 오른쪽 윙어 선발 출전이었다"면서 "체력적으로는 지난번 출전보다 많이 올라왔다. 다만 아직 100% 경기력은 아니었다.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반 초반은 좋았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돌파를 선보였다. 이청용은 "초반에는 팀전체가 짧은 패스를 통해 볼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반 중반 이후부터 후반 중반까지는 아쉬웠다. 답답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초반 실점하기도 했다. 이청용은 "전반 중반 이후에는 볼을 쉽게 내줘 우리 페이스대로 끌고가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래도 크리스탈팰리스는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2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이청용의 다음 목표는 공격포인트다. 그는 "현재 몸상태는 좋다. 다만 공격포인트가 필요하다"면서 "그래야 리그에서도 나설 수 있다. 오늘 공격포인트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새 감독이 오고난 뒤 승리가 없었다. 오늘 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하기 위해 뛰었다. 선발로 뛰었을 때 이겨서 좋다. 앞으로도 꼭 승리로 이끌고 싶다"고 기뻐했다.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교1등!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
 ▲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짝짓기' 포착
 ▲ “이찬오 지인, 김새롬에 '죽는다' 댓글”
 ▲ 프로야구 선수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 김건모 “결혼 안하는 이유? 고부 갈등…”
 ▲ 불륜 경찰관 “내연녀 출산, 내 애 아냐”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남성의 정력! 힘! 파워! '7일 무료체험'... 하루 한알로 불끈!
퍼터의 혁명, 놀라운 직진성에 '10타' 줄이기 성공!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