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보아 핑크빛 만남.주원측 "연인 맞다.교제기간은 확인못해"

조현정 2017. 1.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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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보아와 사귀고 있다. "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중인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설 중이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8일 스포츠서울과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 주원에게 보아와 연인사이란 걸 확인했다"면서도 "주원이 촬영중이어서 교제기간 등 구체적인 사생활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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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주원이 보아와 사귀고 있다. ”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중인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설 중이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8일 스포츠서울과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 주원에게 보아와 연인사이란 걸 확인했다”면서도 “주원이 촬영중이어서 교제기간 등 구체적인 사생활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주원과 보아는 지난해 말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음악,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레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은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이래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얼굴을 널리 알리며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닥터’. ‘용팔이’ 등에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받았다. 오는 5월 방송예정인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000년 14세에 데뷔해 일본에 진출해 K팝스타로 인기를 모은 보아는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영화 ‘관능의 법칙’ ‘메이크 유어 무브’. ‘빅매치’에 이어 최근 종영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해왔다. 오는 2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영화 ‘특근’의 주원. 사진 | 문와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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