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성료

김다운기자 2017. 1.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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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알파인 스키 대회전과 회전부문 테스트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약 1년여 앞두고 경기장 및 운영능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용평리조트는 올해 첫 테스트이벤트로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테스트이벤트 관계자 및 관광객이 강원도로 몰릴 것으로 보여 용평리조트의 객실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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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스키 대회전 및 회전부문 테스트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용평리조트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알파인 스키 대회전과 회전부문 테스트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약 1년여 앞두고 경기장 및 운영능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용평리조트는 올해 첫 테스트이벤트로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를 개최했다.

향후 총 21번의 테스트이벤트가 2월부터 4월까지 평창과 강릉 등지에서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테스트이벤트 관계자 및 관광객이 강원도로 몰릴 것으로 보여 용평리조트의 객실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진행된 레인보우 슬로프는 1998년부터 'FIS(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를 총 4회 개최한 국내 최초의 국제 공인 코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용평리조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진행 시 선수촌으로 사용되고, 이후 실소유자들에게 양도될 총 600세대 규모의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공정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16년 9월 말 기준으로 올림픽빌리지 분양률은 99%를 기록하고, 공정률은 30%를 달성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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