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유망주, 훈련 도중 110마일 찍었다

김재호 2017. 1.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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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망주 마이클 코페치가 오프시즌 훈련 도중 시속 110마일(약 시속 177킬로미터)짜리 공을 던져 화제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코페치가 오프시즌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APEC이라는 훈련 시설의 공식 트위터를 인용, 코페치가 110마일짜리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코페치는 지난달 화이트삭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크리스 세일을 내주면서 영입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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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망주 마이클 코페치가 오프시즌 훈련 도중 시속 110마일(약 시속 177킬로미터)짜리 공을 던져 화제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코페치가 오프시즌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APEC이라는 훈련 시설의 공식 트위터를 인용, 코페치가 110마일짜리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마운드 위에서 던진 투구는 아니다. APEC이 올린 동영상에 따르면 코페치는 평지에서 포수 미트가 아닌 그물을 향해 공을 던졌다. 실제 마운드에서도 이같은 구속이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화이트삭스 팬들에게는 희망을 갖기에 충분한 소식이다.

화이트삭스 유망주 코페치가 110마일짜리 공을 뿌려 화제다. 사진= MLB.com 캡처
코페치는 지난달 화이트삭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크리스 세일을 내주면서 영입한 유망주다. 'MLB파이프라인'에 따르면 평균 96~98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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