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강성모 총장·이상엽 교수, 다보스포럼에 초청

이준기 입력 2017. 1. 18. 09:55 수정 2017. 1.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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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7회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강성모 총장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총장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글로벌 대학리더 포럼(GULF)' 멤버로 참석해 글로벌 사이언스 아웃룩 세션에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총재 등 세계적 리더들과 과학 의제의 중요한 쟁점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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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7회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강성모 총장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총장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글로벌 대학리더 포럼(GULF)' 멤버로 참석해 글로벌 사이언스 아웃룩 세션에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총재 등 세계적 리더들과 과학 의제의 중요한 쟁점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의 글로벌미래위원회 생명공학 분야 의장인 이상엽 특훈교수는 전 세계 리더를 대상으로 '세계를 바꾸는 기술-생명공학과 뇌공학기술' 세션에서 강연한다. 이 세션에서는 이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조명하게 된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세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강성모 총장은 "과학기술을 선도해 온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글로벌 리더와 공유하는 기회로 삼아 세계 리더들에게 KAIST를 더욱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 경제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1971년 창립한 행사로, 올해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기조연설을 하며 100개국 3000여명의 글로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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