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가전상품, 설 선물로 각광

박민영 2017. 1.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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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서 가전상품이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안마의자, 쿠쿠밥솥, UHD TV 등 가전제품이 설 선물 특별관인 '설프라이즈'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가의 가전제품이 많이 팔리면서 5만원 이상 상품 매출 비중은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늘어난 39%를 차지했다.

지난 1∼14일 설프라이즈 상품 중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매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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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에서 가전상품이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안마의자, 쿠쿠밥솥, UHD TV 등 가전제품이 설 선물 특별관인 '설프라이즈'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가의 가전제품이 많이 팔리면서 5만원 이상 상품 매출 비중은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늘어난 39%를 차지했다.

지난 1∼14일 설프라이즈 상품 중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매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수백만원대 고가 제품이지만 티몬에서는 리퍼 상품을 선봬 가격이 100만원대까지 내려가면서 효도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휴플러스 어깨안마기' '애경 선물세트' '쿠쿠 전기밥솥' '제파 TV' '일월 전기매트' 등은 뒤를 이었다. 특히 매출 상위권 10개 중 효도가전 상품은 5개나 포함됐다. 지난해 명절 선물 기획관에서 LG생활건강 선물세트, 애경 선물세트, 넛츠미 선물세트 등이 주로 매출 상위권에 오른 것과 큰 차이다.

한편 티몬은 오는 26일까지 설프라이즈 기획전을 진행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해준다. 삼성·현대 등 카드사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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