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창샤에서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3월 23일

이현민 기자 2017. 1.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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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가 중국전을 시작으로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조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오는 3월 23일 중국 창샤 허룽 스타디움에서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10경기 중 5경기, 최종예선 절반을 치른 현재 슈틸리케호는 승점 10점으로 이란(승점 11점)에 이어 A조 2위다.

슈틸리케호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르기 위해 중국전 승리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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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슈틸리케호가 중국전을 시작으로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조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을 오는 3월 23일 중국 창샤 허룽 스타디움에서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10경기 중 5경기, 최종예선 절반을 치른 현재 슈틸리케호는 승점 10점으로 이란(승점 11점)에 이어 A조 2위다. 우즈베키스탄(승점 9점 3위)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슈틸리케호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오르기 위해 중국전 승리는 필수다. 중국은 조 최하위에 머물러있으나 거친 플레이 스타일, 홈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이 있어 힘든 원정이 예상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2월 KFA 봉사활동에서 "2016년에 팬들이 대표팀에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 축구 팬 분들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해를 돌아보면서, "최종예선 5경기를 치렀고, 2017년에 나머지 5경기가 남았다. 현재 한국 대표팀이 2위다. 최종예선에서 쉬운 팀은 없다.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7년도 한국 대표팀의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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