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달러 너무 강하다' 트럼프 발언 영향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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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이후 "달러가 너무 강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대해 "(환율 상황을)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달러는 너무 강하다"며 "미국 기업들이 그들(중국)과 경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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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이후 "달러가 너무 강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대해 "(환율 상황을)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달러는 너무 강하다"며 "미국 기업들이 그들(중국)과 경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으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내린 1,162.5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0.3원 내린 1,16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 부총리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어떤 의도인지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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