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전훈 임하는 바르사 삼총사의 각오

2017. 1.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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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대표팀의 바르셀로나 3인방이 결연한 각오를 내비쳤다.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 등 바르사에서 뛰는 3명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지난 16일부터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맏형 백승호는 "대표팀에 소집 되어서 너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대표팀은 포르투갈 U-20 대표, 스포르팅 B팀 등 현지 팀들과 네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옥석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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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바르셀로나 3인방이 결연한 각오를 내비쳤다.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 등 바르사에서 뛰는 3명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지난 16일부터 포르투갈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맏형 백승호는 "대표팀에 소집 되어서 너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장결희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봐서 좋고, 열심히 해서 대표팀에 꼭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오랜만에 다시 형들과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좋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재밌는 축구를 하고, 부상 없이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대표팀은 포르투갈 U-20 대표, 스포르팅 B팀 등 현지 팀들과 네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옥석을 가릴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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