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AI 청정지역' 지키자..울산시, 비상체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상황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감시를 위해 연휴인 27∼30일 'AI 방역 상황본부'를 운영한다.
AI 방역 상황본부는 시 재난안전상황실 5명과 보건환경연구원 2명 등 7명이 24시간 대응한다.
시는 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의료, 환경 등 분야별 대처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설 연휴에도 상황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방역대책을 포함해 설 연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의료 등 8개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감시를 위해 연휴인 27∼30일 'AI 방역 상황본부'를 운영한다. 의심 가축 신고 접수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해서다.
AI 방역 상황본부는 시 재난안전상황실 5명과 보건환경연구원 2명 등 7명이 24시간 대응한다.
시는 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의료, 환경 등 분야별 대처에 나선다.
교통상황실은 별도로 설치해 차량 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귀성객에게 제공한다. KTX는 10회,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각각 50회 증회 운행한다. 심야 도착 승객의 연계 수송을 위해 울산역 리무진 버스를 노선별로 1일 2회(0시 25분, 0시 50분) 연장 운행한다.
울산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셔틀버스 2대를 울산체육공원(수영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순환 운행한다.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근무 인력을 보강한다.
leeyoo@yna.co.kr
- ☞ '아시아의 별' 보아, 주원과 열애…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
- ☞ 1%가 매출의 23%를…백화점 年 1억원이상 VIP는 누구?
- ☞ '수술 중 뒤바뀐 혈액 투여' 70대 여성 끝내…
- ☞ "교도관이 더듬어"…마약왕 구스만 성추행 피해 주장
- ☞ 갈라선 최순실-장시호…법정서 눈도 안 마주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AI 막자'..보령시 소규모 농가 사육 가금류 도태 지원
- AI 진압되나..사흘째 의심신고 0건
- "멀쩡한 닭·오리 왜 죽여"..소규모농가들 자진도태 거부감
- 계란값 상승세 꺾이나.."계란 수입되자 농가 물량 풀리기 시작"
- 양산시 계란 500만개 3차 출하..AI 진정 국면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페북 모회사 메타 직원 절반 연봉 5억원 이상 받는다 | 연합뉴스
- 사측과 갈등 빚던 직원, 부탄가스 터트리겠다고 협박 소동 | 연합뉴스
- 명품 지갑 줍고 수사받자 주인에게 돌려준 20대 결국 벌금형 | 연합뉴스